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'ㅐ'와 'ㅔ'의 구별 (문단 편집) == 한국어 표기상의 구별 == 발음에서의 구별이 사라졌다면 표기에서 혼동이 오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. 일단 2018년에 개정된 「표준어 규정 해설」에서는 이 문제를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. >“(전략)…이상의 단모음 중 ‘ㅐ’와 ‘ㅔ’는 현재 대부분의 세대에서 별개의 모음으로 구별되지 않고 있다. 즉 ‘ㅔ’와 ‘ㅐ’는 하나의 모음으로 합류가 일어난 것이다. 그러나 이 두 모음을 구별하는 세대가 아직은 남아 있다는 점에서 완전히 합류되지 않았고, 전통적으로 이 두 모음은 단모음으로서의 지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왔기 때문에 구별하도록 규정하였다…(후략)” 사실상 반 정도는 역사적인 표기로 보아 유지한다고 밝힌 것이다. 혼동되는 단어가 [[한자어]]인 경우는 해당 단어의 한자음을 생각하여 구별할 수 있다. 그러나 [[순우리말|고유어]]에서 이걸 헷갈릴 경우, 한국어 철자법의 대원칙 중 하나인 '비슷한 소리는 어원적으로 타당한 근거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비슷한 글자를 이용해서 표기한다'는 원칙을 적용할 수 있다. 그래서 싹둑삭둑이 아니라 싹둑싹둑이라고 써야 하고, "안 '''돼에에~'''"가 어법적으로 틀린 감탄사다. 또한 고유어의 경우라면, 원칙적으로는 사라졌지만 그래도 그 흔적이 남아 있는 [[모음조화]]의 잔재를 이용하여 어느 정도 구별할 수 있기도 하다. ㅐ는 양성 모음, ㅔ는 음성 모음이기 때문에, ㅏ, ㅗ와 같은 양성 모음에는 ㅐ를, ㅓ, ㅜ와 같은 음성 모음에는 ㅔ를 어울려 쓰게 된다(예: 빨'''개'''지다, 뻘'''게'''지다[* [[우리말 겨루기]] 2011년 6월 20일 방송분 참고.])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